우리 총영사관은 일본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나고야를 포함하여 관동-관서를 연결하는 요충지인 중부 4현을 관할하고 있습니다. 중부일본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핵심적인 위상의 경제 권역으로서, 우리나라와는 비단 경제 부문뿐만 아니라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도 부단히 교류를 지속해오는 중입니다.
총영사관 관할지 내에는 현재 우리 국민 4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, 인천·부산과 나고야 중부공항을 잇는 정기 직항편을 통해서도 꾸준히 왕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우리 방문객 및 체류 동포들의 안전은 우리 총영사관의 첫째 관심 사안이며, 이와 더불어 양질의 영사서비스 제공을 위하여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지리적 접근성이나 오랜 교류의 역사를 고려하였을 때, 일본이 우리와 가장 긴밀한 관계의 이웃 국가 중 하나라는 사실은 지난날의 여러 부침(浮沈)에도 불구하고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. 총영사관에서는 사회·경제·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상생 지향 교류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한일 간 실질적 관계 개선에 이바지하고, 장기적으로 양국 간 우호 협력이 심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자 합니다.
총영사관 업무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언제나 감사드리며, 동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들께서 필요한 도움을 얻으실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. 의견이나 문의, 요청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대표 연락처를 통해 전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 감사합니다.
1966.05 | 영사관개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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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4.05 | 총영사관 승격 |
1997.03 | 현 청사로 신축 이전 |
1966.05. | 문종률 영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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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0.04. | 강석홍 영사 |
1974.07.30 | 이춘수 총영사 |
1976.04.25 | 정문순 총영사 |
1980.08.23 | 김영곤 총영사 |
1981.03.31 | 하유식 총영사 |
1984.12.20 | 김창석 총영사 |
1987.12.20 | 홍승호 총영사 |
1991.01.15 | 권 찬 총영사 |
1993.02.01 | 강신무 총영사 |
1996.08.30 | 채수동 총영사 |
1997.09.03 | 정창원 총영사 |
2001.08.31 | 유주열 총영사 |
2004.08.17 | 정성배 총영사 |
2007.09.06 | 이태우 총영사 |
2010.09.05 | 이균동 총영사 |
2013.10.29 | 박환선 총영사 |
2016.11.07 |
정환성 총영사 |
2019.10.19 |
박선철 총영사 |
2022.12.23 |
김성수 총영사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