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나고야총영사관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, “한일 우호문화교류전”을 10.11.(토)~12.(일) 양일간 나고야 국제센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.
금번 교류전은 40여 년간 꾸준히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일한꽃꽂이교류회 및 한국 꽃문화 협회의 꽃꽂이 전시회를 주축으로, 한지조형작품 전시, 한국문화 소개강좌 및 다도체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, 개막식에는 아이치현 오오무라 히데아키 지사, 나고야시 마츠오 토시노리 부시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였습니다.
김성수 총영사는 인사말을 통해, 이번 교류전이 단순한 전시를 넘어, 문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서로 더욱 깊이 이해하고,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양국 간 우정이 한층 두터워 지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였습니다.







